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02.06] 저녁 삼색도리야끼덮밥 ★★★★☆

EQ1 2020. 2. 7. 08:44

샐러드에 치즈가 덩어리째로 들어가 있는게 너무 좋았다.

항상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미묘하게 배는 안고픈데

식당에 내려가서 줄 서 있으면 배가 고파진다.

 

점심 먹고 나서 계속 앉아있다가

저녁 먹을 시간되서 일어나니까

배도 멍때리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면서 자기 일 하는 느낌

'어?! 위장 언제 비었데!'

요런 느낌.

 

그래서 오늘도 저녁을 먹을까 말까하다가

맛이나 보자는 느낌으로 받고

싹싹 쓸어먹었다.

 

샐러드에 치즈가 아주 덩어리째로 들어있는게 너무 기분 좋았다.

덮밥 양념도 적절해서 넘모 맛있었다.

청경채가 좀 더 잘 잘라져 있었다면 좋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