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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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점심 완자탕 ★★★★☆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2020. 1. 14. 23:20
어제 저녁 바베큐 폭립 먹을 때도 그랬지만 볶음밥은 진짜 기가 막히게 잘하는 것 같다. 사실 어제 바베큐 먹기 전에 약간 위장을 준비시키는 느낌으로 볶음밥을 한 숟가락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2~3숟갈 더 먹고 바베큐 먹기 시작했다. 근데 오늘도 볶음밥은 진짜 뭐 대단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맛있다. 와우.... 완자탕은 딱 내 입맛에 맞았다. 뜨끈하고 얼큰한? 적당히 매콤하면서 시원한? 암튼 뭐 그런 느낌.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싹 먹었다. 그런데 왜 4.5점이냐 음... 분명 너무 맛있긴 했는데... 음... 뭔가 부족하다. 어제 저녁의 경험에 의해서 이제는 단순하게 맛 만으로는 5점을 주기가 힘들어졌다. 만약 순서가 바뀌었다면 둘 다 5점이였겠지.... 원래 때를 잘 타고나야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