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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식 키보드
    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소소한♬ 이야기 2020. 1. 13. 09:27

     

    마우스패드와 노트북 키스킨과 무접점 기계식 키보드

    어쩌다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게 되었다.

    생애 처음으로 써보는 기계식 키보드...는 아닐꺼다.

    PC방에서 막 LED 번쩍 거리는 기계식 키보드를 아마 써봤을 테니.

     

    암튼 개발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야한다는 캠프장님의 얘기를 듣고

    모니터 하나 늘어나서 개발이 즐거워졌으니

    이 참에 키보드도 한 번 좋다는 기계식으로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토요일 밤 10시쯤에 주문했다.

    주문하는 김에 그동안 배송비 아까워서 못 주문했던

    노트북 키스킨하고 마우스 패드도 주문했다.

     

    근데

    토요일 밤 10시에 주문한게 일요일 점심 12시에 왔다.

    ....?

     

    사실 우리집 문 앞에서 기다린게 아닐까?

    10시에 주문하자마자 집 앞에 왔는데

    밤 늦게라서 민폐니까 벨 안누르다가

    점심 때 쯤 되서 초인종을 누른 배달 기사님의 착한 배려가 아닐까?

     

    와우 정말 화질구지네. 무슨 2000년대 핸드폰으로 찍었나.

    상품명이 '앱코 해커 무접점 PBT 생활방수 텐키리스 키보드 45g K945P V2'였는데

    검색을 위한 수식어를 빼고 나면

    '앱코 해커 무접점 키보드 K945P'가 아닌가 싶다.

    텐키리스는 키패드 없는거 말하는 것 같고

    45g 이란건 키 무게감을 말하는 것 같다.

     

    확실히 소음이 적은 편이지만 PC방에서 느꼈던 기계식 키보드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다.

    뭐 그래도 기존 노트북 자판보다는 치는 맛이 있다.

    너무 시끄러우면 주변 사람들한테 방해되니까 적절한 트레이드 오프인 듯.

     

    기계식 키보드의 내용 구성물은 이렇다.

    키보드랑 CD?랑 설명서랑 청소할 때쓰는 솔인가?

    그리고 고장나면 교체하라고 준 것 같은 용수철.

    CD는 플레이어가 없어서 못 보기 때문에 설명서를 열심히 읽었다.

    기존의 노트북 자판과 fn키가 다른 방향에 있어서

    이거 적응하는게 좀 어렵겠지만 그래도 원래 쓰던 기능이 다 있어서

    나름 금방 익숙해졌다.

     

    왼쪽이 예전 키스킨인데 오른쪽이랑 비교해보니 많이 너덜너덜하다.

    생각해보니 이제 거의 기계식 키보드를 써서 노트북 키스킨을 바꾼 의미가 있긴한가 싶다.

    그래도 기계식 키보드는 회사에 두고 다닐거라서

    밖에서 작업하게 되면 종종 자판 쓰니까.

    근데 새걸로 씌우니까 키스킨이 있는줄도 모르겠다.

    확실히 새 것이 좋아~

     

    사이퍼즈 마우스 패드는 이제 안녕~ 다 뜯어질 때까지 고생했다.

    저 사이퍼즈 마우스패드 언제부터 쓰던거지...

    아마 적어도 한 3년은 되지 않았나 싶다.

    내가 아무리 사퍼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됐다.

    새로 산 녀석은 가죽이라는 것 같은데

    딱 편안한 느낌이라 만족중이다.

     

    이런 식으로 잘 쓰고 있다.

    나중에 또 돈 여유가 생기면 집에서만 쓰는 용도로

    청축이나 갈축으로 하나 사볼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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