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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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점심 알리올리오 ★★☆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2020. 1. 29. 08:42
흠... 항상 맛을 평가할 때마다 애매한 부분인데 내 입맛이 보편적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나는 파스타를 짱짱 좋아해서 한 때는 하루 두 끼를 파스타로 먹은 적도 있었다. 그래서 점심 메뉴 선택 사항으로 이게 나오자 마자 다른 메뉴 안보고 바로 줄 섰는데 줄이 좀 짧더라... 흑흑 하지만 줄이 짧더라도 먹어보고 후회하는 것과 먹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은 다르기에 먹어보고 후회하기로 했다. 음... 싱거운건가? 딱히 기름맛이 잘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었다. 그냥 조금 기름진 "면"이 있던 정도..? 서브로 나왔던 퀘사디아(메뉴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맛있었다. 파스타말고 퀘사디아 하나 더 달라도 할껄..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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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점심 불낙전골 ★★★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2020. 1. 23. 08:38
흠.... 왜 짜지? 흠.... 흠.... 아무튼 좀 짰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좀 짜서 먹으면서 흠... 짜군..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다. 반찬으로 나온 전.... 좀... 그랬다... 내가 바삭한 전이 취향이긴 하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너무 눅눅했고 뭔가... 좀... 불량식품 같은 느낌? 뭐라고 해야하지 그 질 안 좋은 소세지가 주는 그 느낌 되게 푸석푸석한.... 그거... 그런 느낌이 좀 많이 났다. 이렇게 보니까 내가 평에 비해서는 점수를 좀 잘 주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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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점심 나가사키 짬뽕 ★★★★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2020. 1. 23. 08:33
메뉴들이 다 괜찮아 보였는데 짬뽕 줄이 되게 짧길래 선택했다. 왜 사람이 없었지..? :thinking_face: 사람이 없는 것치고는 되게 맛있어서 밥도 빨리 받고 좋았다. ㅎ_ㅎ 국물이 되게 칼칼하고 시원해서 막 먹다가 갑자기 나트륨 생각나서 음...하고 그만 먹었다. 반찬으로 나온 김피탕은 되게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였는데 왜 그릇이 아닌 종이 접시에 줬는지는 의문... 치즈 굳은거 설거지하기 힘들어서 그런가? 아 맞아. 치즈가 좀 굳어있어서 아쉬웠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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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저녁 등갈비김치찜 ★★★★서버개발캠프 4기/스마게 ★밥★이야기 2020. 1. 21. 09:26
흠... 사실 먹기 힘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골랐냐 하면 내 돈 주고 이런 불편한 음식을 먹지는 않지만 맛있음을 알고있기에 공짜로는 먹는다 ㅎㅎ 이 음식과 같이 일회용 장갑을 안준 것은 조금 의아하지만 뭐 그냥 손으로 먹고 닦으면 되니까 잡채가 약간 신기했다. 잡채를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약간 면이 잡채용 면이라기 보다는 당면 남은걸로 한 것 같은 느낌? 쫄깃하긴 한데 잡채....?인지는 모르겠는... 그런 느낌이였다.